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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도로사업 64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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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도로사업 646억 원 투입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2.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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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소 총 37.2㎞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광주시가 서울지방국도관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상급기관에서 64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소에 37.2㎞의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서울지방국도관리청은 그동안 무질서한 교통체계 교통 혼잡을 초래한 ‘광주TG교차로 개선사업 설계 용역’을 발주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는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L=10.4㎞)’노선에 180억 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98호선 곤지암~만선(L=3.86㎞)’, ‘도척~곤지암(L=3.42㎞)’, ‘건업~상품(L=4.20㎞)’, ‘만선~건업(L=2.50㎞)’등 4개 구간에 총 364억 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지방도 325호선 신월~무갑(L=2.35㎞)’, ‘무갑~광동(L=4.67㎞)’구간은 설계 중이며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L= 2.32㎞)’구간은 8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교통 체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교통 문제에 있어서는 속도감 있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중요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상급기관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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