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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인천지역후원회 2500여만 원 상당 공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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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인천지역후원회 2500여만 원 상당 공동 지원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2.05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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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이 5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선양물품 전달식'에서 물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장, 유정복 시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굿네이버스, 인천 보훈가정에 설맞이 온정 전달
유정복 시장이 5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선양물품 전달식'에서 물품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장, 유정복 시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굿네이버스, 인천 보훈가정에 설맞이 온정 전달

인천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500만 원 상당의 보훈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를 비롯해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기업체 등의 참여로 식료품, 극세사 이불, 쌀 10kg로 구성된 보훈물품 100세트를 13개 보훈단체 회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아동동거,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명을 추천받아 설 명절 전에 집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증진 및 나눔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지원,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유 회장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보훈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굿네이버스에서 새해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천시에서도 나라를 지키신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보답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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