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어린이집 교직원·영유아 안전 확보
상태바
어린이집 교직원·영유아 안전 확보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4.02.05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 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 확대

안산시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 공제회 단체 가입’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육 교직원에서 영유아까지 포괄적인 안전 확보와 함께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전체  보육 교직원에 대한 안전 공제회 단체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에 대한 보장을 추가 지원함에 따라 지역 내 352개소 어린이집과 1만 8000여 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장 항목은 ▲보육 교직원 상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형사 방어 비용) ▲영유아(방과 후) 신체·생명 피해 보장 등이 있다.

보장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 

이민근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