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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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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본격 운영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2.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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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김하식 시의장, 조정아 부시장, 정진해 사단법인기독교청소년협회 이사장, 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재발방지 대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가 설치해 기독교청소년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을 비롯해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1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의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김 시장은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학대 없는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령 관장은 “아동중심, 가족중심, 강점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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