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인천시의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인천이 이미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5일 열린 ‘제29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의원은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로 인천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며, “인천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혁신적인 경제 환경을 자랑하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국제적 교통 허브 역할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기업 협력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이미 국제회의를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 없이도 효율적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특별위원회’는 이 중요한 행사를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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