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취약계층의 구직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10개 시설을 매달 1곳 이상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시설은 요양 보호사, 사무 자동화 등의 직업 훈련 교육시설과 장애인 복지관, 모성의 집 등 취업 취약계층 복지시설이다.
여성새일센터도 여성 구직자를 위해 이달부터 다수 시민이 모이는 곳을 방문해 1:1 상담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교육이나 취업 알선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시작한다.
센터는 시 평생학습관, 시 가족센터, 지역 내 공동주택, 용인 운전면허 시험장 등을 매월 1회 이상, 연간 10회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가 구직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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