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오는 28일 사회적 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 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첫 회를 진행한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 경제기업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 집담회다.

올해 첫 강좌에서는 강민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 정책기획위원장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 경제의 상상과 도전’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국내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이나 시 사회적 경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월간 광명사경은 더가치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월간 광명사경은 ▲공정 관광 ▲ESG와 사회적 경제의 접목 방안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사례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지역 자원 연계 사례 등을 주제로 총 10회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 193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시와 사회적 경제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