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인천서구의원이 6일 경인환경에너지 소각 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서명을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했다.
서명에는 서구의회의원 20명 전원이 동참했다.
송 의원은 “원래 소각장이 서구에 있었으니 계속 두고 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청라광역소각장도 폐쇄 이전을 추진 중에 있는데 전국의 쓰레기를 태우는 사설 소각장의 소각량이 증가한다면 최근 환경 기조인 발생지 처리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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