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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요 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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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요 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 진행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2.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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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현장에서의 답을 찾고자 새롭게 추진하고는 '주요 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2일차와 3일차가 지난 5일과 6일 농업기술센터와 도시재생센터에서 열렸다.

먼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 및 토론회에서는 이충우 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의 농업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시의 농업 공동 브랜드 센터 설치 장소 및 시기 등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 방안 ▲품목별 형평성 있는 연구회 지원 방안 ▲고품질 여주쌀 품질 관리를 위한 로드맵 구축 등 농업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숨겨진 문제점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남한강 용수를 갖고 있는 이점에도 그 동안 재정 여건으로 상수도 공급이 저조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 부담이 많았던 부분을 해결하고자 정수장 및 배수지 증설사업을 부족함이 없이 확충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6일 도시재생센터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도시 개발 및 기업 유치 분야에서는 ▲기업 투자 유치 방안 ▲산업단지 조성 계획 ▲경강선 강천역 유치 방안 ▲GTX D 노선 구축 대비 교통망 확충계획 ▲역세권 및 균형 있는 도시 개발에 대해 부서 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기업 유치 방안에 있어서는 수도권 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지가를 보유한 점과 남한강 공업용수가 풍부한 이점, 문화 관광 자원이 많은 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견을 나눴으며, 역세권 개발과 도시 개발사업은 획일적 개발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전체적인 여주를 담을 수 있는 균형적인 도시 컨셉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도권 최고의 자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천섬 내 캠핑장 조성과 연계해 강천역 유치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공유했고, GTX D 노선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경강선 전철 및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시의 편리한 교통망 확충 방안도 미리 선점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간 분야별 주제를 묶어서 진행한 보고 및 토론회에 대한 의견으로 대다수가 참신하다는 의견과 좀더 확대해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참여하면 시정 방향을 좀더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업무 보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추진안 이 시장은 분기 및 반기별 확대해 진행할 것과 이번 계획을 추진토록한 조 부시장은 워크샵과 연계한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 보고 및 토론회를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비쳤다.

한편, 인구 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4일차 주요 역점 업무 보고 및 토론회는 시 인구정책 TF팀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최대 50여 명이 참여해 농촌 테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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