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사회적 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 과정(4강)과 심화 과정(6강) 등 10회차로 구성돼있으며,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시 공동체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트렌트 코리아 2024’강좌를 시작으로 사회적 경제와 소셜 미션, 유형별 사회적 경제,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창업 스토리·사례·체험으로 진행된다.
심화 과정은 김형환 스타트 경영 캠퍼스 교수의 ‘시대의 변화에 창업으로 소통하는 법’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기업 상품화 마케팅 홍보 전략’, 조성주 KAIST 경영대학 연구교수의 ‘린 스타트업(비즈니스 모델)’, 창업을 바탕으로 사업 모델 수립을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이메일·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