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16:00 (월)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으뜸’
상태바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으뜸’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2.15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 서비스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1·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민원 행정 서비스를 관리·강화해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평가는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주민 고충 등 생활 민원의 체계적 접수·관리를 위한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 ‘One-Stop 생활 민원 창구’를 운영해 누락·공백 없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했으며, 시청 민원실 내부에 복합 민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관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민원 창구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강화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시민 고충 처리 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고충 민원을 조사한 점, 갈등 전문가를 채용해 공공 갈등 진단 및 대응계획을 수립한 점 등 고충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