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14일 온라인 회의실을 활용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육아 종합 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집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센터가 추진하는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정 연계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2024학년도를 준비하는 어린이집의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박은미 센터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유아 에듀 케어 프로그램 보급의 신규 프로그램 '상상 the 책, 놀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극복과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The 어린이집'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족 프로그램 '남양주와 함께 놀자' ▲영유아 발달지원 'The 자람' 등의 세부 운영 내용과 변경사항들을 안내하며 시-센터-어린이집 간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남양주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보육 정책을 수행하는 육아 종합 지원센터의 교육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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