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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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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금 전달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4.02.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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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모금해 지난 1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공단 전 직원과 이사회 소속 사외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 300만 원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 이번 모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시장 상인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170만 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217만 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400만 원), 호우 피해 복구(351만 원) 모금을 통해 많은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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