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국제바로병원팀은 19일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국제바로병원팀은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이준용 선수와 2023-24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유진철 선수를 내세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다.
국제바로병원팀을 이끌고 있는 이정준 회장(국제바로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전국동계체전 3위 쟁탈전에서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게 생각이 난다”며,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특히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은 아이스하키 등 6개 종목에 총 61명(선수단 29명,임원 32명)이 참가해, 종합순위 7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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