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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통합 신청사 건립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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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통합 신청사 건립 ‘만전’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4.02.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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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구축·접근성 개선·재원 조달 방안 등 논의

안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 위원회’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추진위의 위원장인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8명과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 보고 관련 제안 설명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안산 도시 구조에 대한 광역적·지역적 검토 수행 ▲대상지 현황 분석을 통합 접근성 개선 방안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및 선행사례 분석을 통한 공간 구축 ▲단계별 사업 추진 방안 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기본계획(안) 제시 ▲사업 추진 방식 및 재원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경기도 투자 심사,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뒤 2028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사 내 행정 수요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시민에게 24시간 열려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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