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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화학물질 안전 관리 기본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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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화학물질 안전 관리 기본계획 확정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2.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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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화학사고 대응체계 강화 등 총력 추진

인천시가 1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화학 안전 관리 위원회를 열고 ‘제2차(2024~2028) 화학물질 안전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 최종 보고받았다.

시는 이날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 자문 위원, 김철수 환경국장,  군·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5년간의 화학물질 안전 관리 기본계획으로, 시는 해당 계획을 화학물질 안전 관리 정책의 지침서로써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 관리 및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화학물질 안전 관리 기본계획 주요 전략으로는 ▲인천지역 군·구 화학사고 예방 관리 플랫폼 구축 ▲화학사고 대비 기반시설(인프라) 강화 ▲인천형 화학사고 대응체계 강화 ▲신속한 주민 전파 및 사후 복구체계 구축을 포함한 종합적인 화학물질 안전 관리 중기 계획이다.

김 국장은 “이번 ‘제2차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 관리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화학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틀 마련 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인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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