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현지 대형 소매 체인 등 320여 개사가 참여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3개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비용 등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한국무역협회의 B2B 플랫폼을 활용한 ‘tradeKOREA’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여 업체들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청장은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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