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동탄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 장비 및 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센터의 장비와 시설을 이용할 지역 내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업은 ▲클린룸 ▲항온 항습 챔버 ▲신호 계측·정밀 측정기 ▲전자파 적합성 검사기 ▲3D 프린터 등 32종의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전시관 등 공용 시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에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산업 분류 코드 기준 C26(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업종 소공인 또는 시 승인을 받은 소공인이다.
김광재 원장은 “첨단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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