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총 33억 원 지원
경기도가 다음 달 18일까지 ‘스타 기업 육성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용인·화성·시흥·파주·부천·이천·평택·안성·과천·여주 11개 시 소재 기업은 최대 7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38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33억 원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 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 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3년 이상 도에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 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2022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이지비즈에서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배진기 기업육성과장은 “경기도형 혁신 성장 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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