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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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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4.02.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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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를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국토교통부·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 및 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안산에서 2주간 운영되며, 오는 23일까지는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상담 창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 상담 등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차인들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 상담은 법률·심리 상담만 지원한다. 

이민근 시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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