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글로벌 시장 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 개척단은 시가 해외 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 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 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총 7개 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지원 대상은 남양주에 소재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며, 왕복항공료 50%·상담장 임차료·바이어 매칭 및 섭외·현지 시장성 조사 등을 지원한다.
시장 개척단 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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