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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수돗물 공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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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수돗물 공급 ‘박차’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4.02.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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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관망 기술 진단 용역 발주

의왕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9억 1000만 원을 들여 시 전역의 상수도 관망에 대한 ‘전문 기술 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상수도 관망 기술 진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공급하는 데 필요한 송·배수시설 및 그에 속하는 시설물(송수관로 19.2km, 배수관로 169.7km, 배수지 7개소, 가압장 2개소)등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수압의 적정성과 안전성 등을 정밀 진단하게 된다.

시는 상수도 관망 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 상수도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시설 정비와 개선을 통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상수도 관망 기술 진단을 통해 의왕시 상수도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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