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시정 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실천과 성과를 강조했다.
백 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지난해 기준 56%로, 순조롭게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153개 공약사업 중 4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102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초중학생 1인 1특기 방과후 교육 및 생존수용 교육 ▲청년창업 및 취업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우선 완료했다.
이와 함께 ▲6군단 반환 부지 첨단기업유치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포천시 핵심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반환 결정이 지난해 12월 확정되는 등 난제가 하나둘씩 해결되면서 ‘민·관·군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라는 더 큰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민선8기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시점이다. 이제는 계획이 아닌 실천과 성과로 보여드릴 시기”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