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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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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2.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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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1일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열었다.

순찰대와 기동대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신림역 흉기 난동과 같은해 8월 발생한 서현역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관련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출범했다.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352명 경찰이 소속된 기동순찰대는 가시적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중요사건에 대응하고 국가 중요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형사 151명이 투입된 형사기동대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범죄첩보 수집, 중요 강력범죄·주요 민생침해범죄 수사 등 임무를 수행한다.

경기남부청은 경찰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활성화해 데이터 기반 치안 수요 분석·진단을 통해 필요한 시간, 필요한 장소에 경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홍기현 청장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근무하고, 지역별 치안 여건에 부합하는 목표지향적 경찰활동을 통해 국민이 일상을 마음 놓고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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