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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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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 최경식 기자
  • 승인 2024.02.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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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지난 23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8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정명근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16건과 2024 주요 업무계획 등 보고안 4건에 대해 심의해 15건은 원안 가결했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정흥범·배정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습지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건의’에 대해 “화성시 서부지역의 화성습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2026년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시정질문에서‘서남부권 주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분뇨 및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시정 방향’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정 시장은“서남부권 분뇨 처리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연계 처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남부권, 시 외곽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배출 실정에 맞는 수거 체계 구축 및 주민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시정질문에서‘화성시 ESG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정 시장은“화성형 ESG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정책으로 포럼 개최, 시민교육 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화성시 기업을 대상으로 ESG 대응 역량 제고 등 효과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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