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아이비젼으로부터 3800여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사탕 및 과자 26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사탕과 과자 등은 서구 내 저소득 아동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비젼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아동 장난감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형근 아이비젼 대표이사는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기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