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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관광객 유치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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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관광객 유치 방안 모색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2.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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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지난 23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해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여행버스,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한국신태창 여행사 등 인바운드여행사와 하나항공 여행사, 크리스탈여행카페, 즐거운 여행사, ㈜미리내여행, 홀인원투어 등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 업체들 중 별빛정원우주과 테르메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삼과 쌀, 딸기, 복숭아 등 시의 우수한 특산품을 활용해 체험 활동 등 관광 상품화해 365일 상시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수용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천의 지리적 장점을 언급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산업체 관광 강화(농업, 축산업, 반도체, 주류 제조 등) ▲국내·외 홍보 지원 ▲관광지 수용태세 정비 ▲관광 상품 가격 경쟁력 제고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관광 사업자들과 네트워크를 확대 및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여행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이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 사업체 간 상호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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