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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2023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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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2023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황 호 기자
  • 승인 2024.02.26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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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26일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위원회가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추진 사례에 대한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각 수상자는 ▲최우수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 ▲우수 임효빈 주무관 ‘전국 최초! 최중증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 및 사회 안전망 구축’ ▲우수 심미영 주무관 ‘스마트도시 안전망, AI+IoT 센서 결합한 119다매체 신고체계 구축’ ▲장려 박건용 주무관 ‘유휴공간 재산관리 TF 구성·운영 통해 도로과 소관 매각 가능 행정재산 전수 조사’ ▲장려 이용연 스마트사업팀장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로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이다.

박 팀장은 전국 최초로 시민공론장을 활용한 소각장 입지 결정은기존 관 주도의 일방적 설명에 따른 결정이 아닌 전문가의 발제 및 토론을 거쳐 시민들이 숙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신뢰 회복,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 합의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재훈 부시장은 “공무원들이 유연하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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