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11:50 (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벤치마킹’
상태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벤치마킹’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2.27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주요 산업시설 살펴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후 신약 개발 지원센터,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비임상 지원센터 등을 시찰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조성 중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부지 면적이 113만 1054㎡에 이른다. 

핵심 인프라 구역, 연구 지원시설 구역, 연구 개발기관 입주 구역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해 2013년 핵심 인프라를 완공했고, 2038년까지 조성을 추진한다. 

입주 대상은 보건의료 관련 정부 출연기관,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기업, 대학, 병원 연구시설·임상 시험센터,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유망 벤처기업 연구시설 등이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오송과 수원이 역할을 분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