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 탈당 선언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 탈당 선언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2.27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당민주주의 미래 없어 진정한 민주정당 건설 ‘온힘’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이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과 관련 지난 21일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의 부당성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후 정치적 판단과 거취결정은 당의흐름을 보면서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에따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결심한 것은 지난 21일 기자회견 이후 이재명 대표와 당권파들이 조금이라도 달라진 모습은 보이지않고 공천(公薦)이 아닌 망천(亡薦)을 강행하는 무모함과 뻔뻔함에 질려 더이상의 기대와 미련은 어리석은것임을 깨닫고 탈당을 결심하게 됐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특히 “작금의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 1인의 지배를위한 사당으로 전락하는 등 방탄과 사욕의 전체주의 집단으로 변질돼가고 있어 2024년도의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대한민국에서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 제1의 야당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