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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새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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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에 아동보호전문기관 새로 문 열어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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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소 신규 설치해 5개소로 늘어나 …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 향상 효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 해소 기대

인천시는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 송현동에 자리 잡은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5년간 위탁을 맡았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아동(가족) 및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서비스와 사례관리(사후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최근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건물매입 및 리모델링 등 준비를 거쳐 이번에 1개소를 신규 설치해 총 5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담당권역도 변경되는데 기존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하던 옹진군, 중구, 동구와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하던 강화군의 아동학대 사례를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하게 된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해 담당권역이 변경됨에 따라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촘촘한 아동학대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부평권역의 아동보호전문기관까지 개소될 경우 상담원 1인당 사례관리 건 수가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인 45건으로 줄어 상담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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