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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부곡동 소재 백년家 식당, 취약계층 어르신 짜장면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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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부곡동 소재 백년家 식당, 취약계층 어르신 짜장면 대접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4.03.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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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백년家 식당(부곡동 소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4일 밝혔다. 

이기선 백년家 대표는 지난해 5월부터 두 달에 한 번 백년家 식당에서 부곡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어르신 121분에게 음식을 대접한 바 있고, 올해도 이웃사랑을 위한 음식 후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웃음 지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어르신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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