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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온라인 플랫폼 ‘올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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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온라인 플랫폼 ‘올큐’ 구축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4.03.04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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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취업·실무 등 고민 상담

안양시가 청년들의 진로·대학·경력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온라인 플랫폼 ‘올큐’를 구축하고 4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큐’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청소년이나 청년이 고민을 상담하면 해당 분야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다.

16세부터 39세까지 안양에 거주하거나 학교·직장 등 활동을 하는 청소년, 청년이면 누구나 안양 청년 광장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진로 및 취업·직장 실무·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면 연계된 취업 플랫폼에 등록된 관련 현직자가 상담을 해주고, 실무·취업 고민 상담 사례 열람이나 AI 자기 소개서 분석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 청년 인재’로 등록된 청년이 전문 분야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먼저 경험한 전문가들이 방법을 모르거나 용기가 없어 망설이는 청년의 길잡이가 돼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을 위한 지원은 안양이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고, 청년 정책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청년 친화 도시 실현을 위해 청년 개인의 역량 강화와 도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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