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달 20~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 주요업무계획 보고,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28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 및 소관부서의 2024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장현희, 김영임 의원과 해당 분야 민간 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내정자에게 연수구와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제언 ▲연수구 청소년이 안전한 급식에 대해 이상 2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는 22일 1차 회의에서 ▲인연수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고, 23일 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 2024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29일 3차 회의에서 제261회 인천 연수구의회(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연수구 가족센터,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모색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22일 제2차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연수구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했고, 23~28일까지는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4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구의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2023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