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 진단 및 지도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온라인 SNS 마케팅 ▲기술 전수 ▲행정 지도 ▲창업 지도 ▲기술 지도 등 총 7개 분야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컨설팅’으로 나뉘며, 각 최대 3회까지 제공된다.
신청자가 원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접수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