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4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의 ‘VPO 월드 클래스 달성 기념식’에 참석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회사 임직원에게 축하와 기업 비전에 대해 응원을 보냈다.
VPO 월드 클래스는 글로벌 맥주 기업 AB인베브에 소속된 174개 맥주 제조 기업 중 단 30개 기업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특히, 오비맥주는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월드 클래스 레벨을 달성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월드 클래스 달성은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및 회사 구성원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로, 오비맥주는 이를 계기로 국내 주류 시장 12년 연속 1위를 넘어 글로벌 맥주 제조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이천시와 40년 이상을 함께해 온 향토기업 오비맥주의 두 번째 VPO 월드 클래스 레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와 서로 상생하는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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