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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 도시 견인 공용차량 47% 전기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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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 도시 견인 공용차량 47% 전기차 운영
  • 한광호 기자
  • 승인 2024.03.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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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5일 스마트공용배차 차량 55대 중 전기차를 26대 운영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용차량의 47%를 전기차로 운영 중이며 저공해 자동차 의무구매 제도에 따라 각 부서에서 차량 구입 시 100%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군수 차량도 전기차로 변경하는 등 공공차원에서 전기차 사용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률을 높여 주변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경제적 효율이 뛰어난 전기차 사용으로 친환경도시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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