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기업의 국내·외 온라인 판로 개척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2회차(오는 5월), 3회차(7월), 4회차(11월)로 나눠 모집을 실시한다.
1회차에서는 ‘스마트 스토어 교육’, 2회차에서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 3회차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교육’, 4회차에서는 ‘해외 플랫폼 입점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교육은 ▲스마트 스토어 최적화 ▲상품 소싱 노하우 ▲상 세페이지 제작 ▲파워 링크 광고 등록 등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 4월 4일 총 3일간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1회차 교육은 화성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 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화성산업진흥원 e-커머스 전문가 1기'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수강 기업에게는 9월부터 10월까지 라이브 커머스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재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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