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논의
상태바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논의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06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현옥 도의원 “지원사업 모든기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서현옥 경기도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 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을 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집행부 및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경과원과 함께 열두 개소의 중소기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구문 진흥뤈 기획조정실장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요약발표로 시작된 정담회는 ▲정부와 광역, 지역의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성 제고 ▲R&D지원사업의 단계별 지원의 필요성 ▲단기·중기·장기 계획 지원사업의 필요성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 ▲기업의 구조개선을 위한 지원 ▲폐업기준 완화를 통한 재기지원사업 정비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채워졌다.

서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교류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경기도 기업육성과 배진기 과장은 “정담회에서 나온 기업인분들의 의견으로 많은 공부가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과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중소기업에 지원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부터 타 기관과의 협업 및 31개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극대화하고 경기도 기업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 의원은 “경과원이 주측이돼 지원서비스 전달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이 하나의 기관인 것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