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 ‘사랑을 실차’는 아동권리보장원,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가치 실현을 하고자 이달부터 ‘실종 아동 및 실종 치매 노인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을 실차는 여주뿐만 아니라 서울 및 경기도, 강원도 원주 등 넓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22년부터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종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치매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노인은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속한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인식과 대비책을 강조해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명진 사장은 “해당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안심을 증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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