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02:57 (월)
송석준 의원, 경찰서 신·증축 예산 40억 확보
상태바
송석준 의원, 경찰서 신·증축 예산 40억 확보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3.07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치안환경 개선 박차

올해 이천시 경찰서 신증축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되어 이천시 치안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송석준(국민의힘, 이천)국회의원은 7일 이천시 파출소 신축 및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 예산으로 국비 40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된 이천 경찰관서 예산의 세부적인 항목을 들여다 보면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 18억 200만 원 ▲부발읍 아미파출소 이전 신축 22억 1400만 원 ▲중리지구대 신축 설계비 6000만 원이다. 

이 중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은 2022~2025년까지 총 사업비 총사업비 58억 9200만 원을 투입해 이천경찰서 부지 내에 사무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이천경찰서 사무동은 2002년에 완공됐지만, 그동안 정원 및 현원이 2배 가까이 증가해 사무실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동 사업이 완료되면 경찰행정환경이 개선되고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미파출소 신축사업은 2023~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4억 25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아미파출소는 지어진 지 35년 된 노후 건물로 그동안 건물 균열과 부식, 누수 등으로 직원과 민원인이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지난해도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것을 송 의원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신규증액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반영됐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편성된 중리지구대 신축 사업은 2024~2025년까지 총 사업비 11억 2700만 원을 들여 중리택지지구 완공으로 치안수요가 늘면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말 송 의원이 중리지구대 신축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회차원에서 설계비 6000만 원을 순증시킨 바 있다. 

송 의원은 “이천시 안전환경을 위한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에 확보된 이천시 파출소 신축 및 이천경찰서 사무동 증축 예산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치안환경개선예산들이 빠짐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