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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급여 지자체 특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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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급여 지자체 특화 사업 추진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4.03.10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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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권자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오산시가 이달부터 의료 급여 지자체 특화 사업으로 60세 이상 만성 고시 질환 의료 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찬 오산’을 추진한다.

이는 고령 의료 급여 수급권자 수 및 만성 질환 관련 의료 급여 비용이 증가하고 TV, 유튜브 등 부정확한 정보 노출 등으로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 관리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계획됐다.

의료 급여 특화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 관리 키트와 정기적인 맞춤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보건소 건강 원스톱 대사 증후군 사업 중 만성 질환 표준화 교육과 운동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자가 건강 관리 실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예방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 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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