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관 8개 팀, 취업률 향상 총력
오산시가 지난 6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일자리 박람회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산대·한신대 대학 일자리 플러스 센터, 오산고용센터, 오산정보고 담당 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일자리 박람회의 추진 방안 공유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색 ▲각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박람회 ‘경기 여성 job 페스타’와 콜라보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박람회의 장점만을 모아 기업 및 구직자에게 만족도가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대·한신대의 지역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전 매칭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자원을 최대 활용해 풍성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내 유망 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자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역량을 강화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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