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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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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정담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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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이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기관들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시설 관계자 전문성 강화와 차별적인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의 문제를 협의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박 의원은 장애인 복지서비스에서 전문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하면서 시설 관계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가 충분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휴일 근무가 필수인 일부 시설에서 휴일근무수당이 지급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관련 법령을 검토해 조속히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가 근무 여건 등에서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기관들도 주요 현안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진완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은 “주간보호시설 이용자가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시설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용자의 서비스 선택 기회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자립지원과 관계자는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참여소득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경우 관련 내용을 검토해 협조하고,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관련법을 검토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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