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인천지역 사업주 지원 제도 공유
상태바
인천지역 사업주 지원 제도 공유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3.12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 서비스 등 설명회 개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는 26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지역 200여 개소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주 지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경영자총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는 워크넷 채용, 인건비 지원, 일터 혁신(인사·노무)컨설팅, 일 경험 프로그램, 산업안전 대진단,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 관리체계 구축 지원, 클린 사업장 조성 지원, 사업주 훈련, 일 학습 병행제, 산업재해 예방 시설 자금 보조 지원, 기술 개발 제품 공공기관 실증 지원사업, 근무 환경 개선사업 등 사업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지원 제도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그간 지역 내 기업 67개소를 직접 방문해 채용 지원, 인건비 지원 등 고용노동부 사업뿐 아니라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지역의 핵심 업종인 뿌리·항공·반도체 업종을 타겟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발굴한 양질의 인력을 매주 개최되는 일자리 매칭 행사인 ‘일자리 수요 데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알선하는 등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는 인천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 고용부-유관기관 합동 현장 컨설팅을 통해 근로 조건 및 채용 여건 등에 대해 기업 진단 후 고용 여건 향상에 필요한 기업 지원 제도 연계 및 채용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길수 청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업 맞춤 채용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인력 미스 매치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