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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회와 도전’ 기회 혁신 포럼 경바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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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회와 도전’ 기회 혁신 포럼 경바시 진행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12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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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기회 혁신 포럼 경바시’에 참석해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 및 도청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기회 혁신 포럼 경바시’에 참석해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 및 도청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12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 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경바시’는 도청 직원 등 350명이 참석했으며, 도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AI 기술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을 총괄하는 조 대표는 AI 및 머신 러닝 분야 전문가다.

조 대표는 ‘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활용된 사례를 제시하면서 AI 기술이 가져올 파급력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크게 국제 정치·세계 경제·기후 변화·기술 진보 등 네 가지를 얘기했는데, 기술 진보 관련 세션의 80% 이상이 AI였다”며, “정치 지도자 또는 경제·산업 지도자들과 얘기하다 보니 도정에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고 선도적으로 행동함으로써 도민의 삶, 대한민국 국민 또는 경쟁력에 기여하는 경기도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공무원이 이런 주제에 대해 가장 앞서고 공부하고 시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에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I 기술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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