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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여울공원·백미힐링마당, ‘반려 가족 놀이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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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여울공원·백미힐링마당, ‘반려 가족 놀이터’ 운영 재개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4.03.12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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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2일 ‘반려 가족 놀이터’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동탄여울공원 반려 가족 놀이터와 서신면 백미힐링마당 반려 가족 놀이터 2개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탄여울공원 반려 가족 놀이터는 휴장 기간 동안 확장공사를 통해 ‘소형견 전용 놀이터’를 구비해 더 넓고 쾌적한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주요 시설로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반려견 음수대, 이용객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소유자가 동반 입장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동탄여울공원 반려 가족 놀이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 외에도 근로자의 날, 추석 당일, 정기 소독일, 기상 상황 등에 따라 휴장될 수 있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반려견들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반려 가족 놀이터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 가족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반려 가족 놀이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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