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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건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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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건 지속 추진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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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를 위한 사업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청년 복지 포인트’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34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도 거주 청년으로, 공고일 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480만 원(분기별 6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며, 다음 달 총 2000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 포인트 사업’참여 대상은 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 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34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도 거주 청년으로, 공고일 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연 최대 120만 원(분기별 30만 원)의 경기 청년몰 복지 포인트를 지원한다.

올해는 오는 6·8·10월 총 3회에 걸쳐 모두 3만 6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에 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 공고 예정으로, 참여 신청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인용 청년기회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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