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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AI기반 지능형 CCTV로 안전도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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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AI기반 지능형 CCTV로 안전도시 강화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3.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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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신설·군중안전솔루션 운영 등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부천시가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정구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을 비롯,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발생에 대해 점증하는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달래 축제 등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대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한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 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 하는 시스템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방범 CCTV 신설과 교체 작업을 통해 안전망 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 으로도 AI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부천’ 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달래 축제 등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대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하는 등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안내방송 및 재난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오정구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도 방범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 시장은 “이번 방범 CCTV 신설과 교체 작업을 통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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