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오렌지나무시스템은 최근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렌지나무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하는‘2024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사업의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성장환경 구축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소상공인 권익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소상공인 대상 희망리턴패키지 사업홍보 및 모집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단 사무실에 경기북부지원센터를 마련해 희망리턴패키지 신청 및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영개선 지원은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경영진단을 내려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1500명을 선발하고 경영개선 교육과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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